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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컨테이너 항로 추가 개설

작성자 : 목포신항만 2010-12-15 조회 : 2,519회

 

대중국 컨테이너 항로 추가 개설
- 지금까지 5개 항로 개설로 동북아 물류중심항 도약 발판 구축 -

목포신항만운영(주)는 12월 10(금)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정종득 목포시장,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정창원 청장, 상해포해항운(유) 이종희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국 정기컨테이너 항로개설 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대중국 정기컨테이너 항로 개설협약을 체결한 상해포해항운(유)는 중국해운 그룹의 계열사로 목포신항에서 중국 대풍과 상해를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하고 6천톤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하여 매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운항하게 된다.

목포개항 108년만인 2005년 2월 첫 컨테이너 정기항로의 개설을 시작한 목포신항은
현재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동안항로 등 4개의 국제 컨테이너 항로를 운항하고 있으며 2010년 11월말 현재 29,313TEU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목포신항만은 이번 대중국 항로 개설로 그 동안 많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타지역 항만을 이용했던 광주․전남권 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수출․입 물량 증가가 예상되어 지금까지 개설된 4개 항로와 더불어 연간 5만TEU 정도의 물동량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포신항만운영(주) 정흥만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대중국 컨테이너항로개설로 목포신항은 명실공히 서남권의 거점항만으로 위상을 재정립하게 되었으며, 광주․전남권 화주에게 물류개선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한층 더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러나 이 항로를 제대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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