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노력으로 무재해 2배수 달성!!!

작성자 : 목포신항만 2010-04-14 조회 : 2,371회

열정과 노력으로 무재해 2배수 달성!!!

목포신항만운영(주)는 4월 6(화)일 회사 구내식당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2배수(730일) 달성 기념 및 3배수 도전 안전기원제를 갖었다.

항만 운영을 시작한 2004년 6월부터 2008년 3월까지 무재해 최고 기록은 351일 짧게는 하루를 채 넘기지 못하는 일도 있었으며 이 기간동안 총 9건의 재해가 발생하여 무재해 평균기간은 채 4.5개월을 넘지 못했다.
여타 산업에 비해 재해발생 빈도 및 대형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항만의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부끄러운 기록이 아닐 수 없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으로 안전 전담팀이 가동되고 업무개선제안제도의 활성화를 추진하여 지난 2009년 4월 5일(365일) 무재해 1배수 목표를 달성한 후 2010년 4월 5일 무재해 730일을 기록하여 2배수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전관리팀은 기본조치들의 충실한 시행과 지속적인 교육 및 체계적인 현장점검을 통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하였다.
또한 2005년부터 시작한 업무개선제안제도는 현재까지 500여건이 접수되었고, 이중 안전에 관한 제안은 116건으로 24%에 달했다.

무재해 2배수 달성은 무엇보다 작업현장개선에 최선을 다한 모든 근로자들의 열정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사소한 제안이라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적극 검토하여 이를 실행에 옮긴 임직원들의 절묘한 호흡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재해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표창 수여에 이어 안전홍보 동영상 상영을 통해 임직원들은 무재해 목표달성을 위해 현재 실시하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예방조치들을 직접 확인하고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도전의식을 다잡을 수 있었다.

목포신항만운영(주) 최병수 대표이사는 “무재해 2배수달성을 위해 한 마음이 되어 노력한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무재해 목표달성에 많은 실패와 좌절이 있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적극 노력한 끝에 오늘과 같은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안전기원제에서는 목포신항만운영(주)의 임직원 모두가 무재해 3배수에 대한 염원이 하늘과 땅에 닿기를 바라며 경건한 마음으로 기원제에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