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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만운영 세월호 앞에서 5주기 자체 추모행사

작성자 : 목포신항만 2019-04-19 조회 : 2,440회

목포신항만운영(주), 세월호 앞에서 5주기 자체 추모행사

목포신항만운영(주)은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목포신항만 인근에서 진행된 세월호 추모 5주기행사(추모음악회, 종교행사, 문화행사 등)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또한 4월 17일에는 전 임직원이 세월호 앞에서 자체 추모행사와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영민 대표이사는 추모 행사에서 전 직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세월호 유가족들의 슬픔에 공감하고, 특히 아직 수습하지 못한 희생자에 대하여 비록 시신이라도 모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후 진도 팽목항에 위치한 세월호 기억저장소(구 분양소)로 이동하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신항만운영(주)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4.16재단의 안전사업 분야에 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세월호 참사로 피해를 입었음에도 소외되어있는 진도 어민들을 위해 수산물을 구입하며 진도 상권이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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