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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 자동차 전용부두 본격 가동

작성자 : 목포신항만 2016-07-26 조회 : 2,855회

목포신항 자동차 전용부두 본격 가동

- 7.25. 자동차 운반선 모닝클레어호 자동차 전용부두 첫 입항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목포신항 자동차 부두를 당초계획과 같이 지난 3. 15. 운영 개시 하였으며, 그간 관련 기관 및 업․단체 등과 자동차 물동량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7. 25. 자동차 운반선이 목포신항 자동차 전용부두에 첫 입항한다고 밝혔다.

목포신항 자동차 부두(3만톤급)는 지난 ‘15. 7월 준공됨에 따라 부두운영회사로 목포국제자동차부두(주) 선정한 후 부두운영을 위한 항만보안시설 설치와 임대차 계약 체결 등을 마무리 하였으나,

글로벌 경기침체로 자동차 수출물량 급감과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4개 선석)가 자동차 처리 전용부두로 전환함에 따라 항만간 자동차 화물유치 경쟁이 심화됨으로서 목포항도 신규 물동량 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목포해수청에서는 관련 기관 및 업․단체 등과 협력을 통해 해양수산부를 설득하여 환적화물 유치에 절대적인 외국적 선박의 국내항간 자동차 연안 운송 허용정책에 있어 목포항도 포함되도록 하였으며,

또한 추가 물동량 유치를 위해 예․도선비 할인 등의 지원대책을 마련 해운선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7.25 유코카캐리어스(주) 소속 모닝클레어호(6만톤) 자동차 운반선이 평택항으로부터 기아자동차 환적화물(TS) 1,360대를 싣고 자동차부두에 첫 입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항자동차 전용부두 신규 물동량 유치를 계기로 최근 목포항 수출용 자동차 물동량 감소부분 만회 뿐만 아니라, ‘15년 38만대였던 수출용 자동차화물이 금년에는 50만대까지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해수청은 앞으로도 목포항이 자동차화물 처리 메카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동차 부두 1개 선석과 배후야적장 추가 건설을 통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자동차 화물 유치를 위해 관련기관 및 업․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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