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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만운영(주) 컨테이너 정기항로 취항식 개최!

작성자 : 목포신항만 2013-03-18 조회 : 2,374회

 

목포신항, 일본 니이가타, 토마코마이, 쿠시로, 센다이, 하치노헤, 중국 신강, 다롄, 칭다오를 잇는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지난 12일 개설되었다.

목포신항만운영(주)는 목포시, 목포지방해양항만청, 남성해운(주)와 “정기 컨테이너 항로 운항 협약식”을 가진 뒤 당일 15시부터 시작된 “컨테이너 정기항로 취항식”을 통해 본격적인 항로 개설을 알렸다.

목포신항만 부두 내에서 열린 이날 취항식에는 목포시 정종득 시장, 목포지방해양항만청 최익현 청장, 목포상공회의소 김호남 회장, 목포항사업자협의회 이혁영 회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목포시립무용단의 특별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취항식은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목포신항만은 지난 2년간 목포시와 함께 적극적인 포트 세일 활동을 펼쳐 신규항로 유치라는 큰 성과를 일궈냈다. 금번 개설된 정기항로에는 남성해운의 9,500톤급 스타익스프레스호 등 3척이 투입되어 주 1회 정기운항될 예정이다. 주요 화물은 호남지역과 대불국가산단 등지의 전자, 자동차, 화학업체의 수출입 화물이며, 이로 인해 연간 1만TEU의 물동량 상승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중국 수입화물 뿐 아니라 부산을 거쳐 동남아, 일본 각지를 연계하는 서비스가 가능해져 향후 예상되는 시너지 효과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다.

목포신항만운영(주)의 정흥만 대표이사는 “정기항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목포시를 비롯한 기타 항만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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