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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으로 한라산을 정복하다!

작성자 : 목포신항만 2012-11-05 조회 : 2,495회

 

목포신항만운영(주)(대표이사 정흥만)는 2012년 10월 25일(목) ~ 26일(금) 1박 2일의 기간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Workshop을 진행했다.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Workshop은 임원이나 팀장급 직원을 제외한 과장급 이하 직원들만으로 진행되었다. 이는 목포신항만운영(주)의 기둥인 팀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 큰 미래를 꿈꾸고자 하는 정흥만 대표이사의 굳은 의지의 표현이었다.

목포에서 제주로 향하는 씨스타크루즈호 선내에서 “1부 소통의 장” 행사가 진행되었다. 배 안에서 체제하는 약 4시간 동안 직원들은 “자기 PR”과 “가상 총선”을 통해 스스로의 존재감을 동료들에게 더욱 확실히 각인시키고,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5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상 총선에서는 회사를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공약들이 쏟아져 나와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공정하고 투명한 투표진행 후에 당선된 것은 경영지원팀의 김지현 사원이었다. 가상 CEO로 당선된 김지현 사원은 자신의 공약이 회사에 적용되는 것을 지켜보기로 약조하며 소정의 선물과 함께 직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다음날인 10월 26일(금)에는 “2부 화합의 장” 행사가 진행되었다. 화합의 장 행사는 새벽 6시부터 시작된 한라산 산행으로 진행되었다. 관음사코스에서 승산해 정상인 백록담에 이른 후 성판악코스로 하산하는 약 10시간여의 장거리 코스로 진행된 화합의 장 행사는 비까지 오는 궂은 날씨로 인해 많은 난관이 예상되었다. 특히나 산행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도 많았고, 여직원들도 구성원에 포함되어 있었기에 산을 오르는 직원들의 얼굴은 무거워 보였다.

하지만 망설이던 발걸음은 정상이 가까워질수록 더욱 속도가 붙었고, 비에 젖고, 땀에 절어 몸은 힘들지라도 포기하거나 주저앉는 직원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직원 모두가 “진취적인 노력”과 “공동체 의식”이라는 한라정신을 몸소 느끼며 한 마음, 한 덩이가 되어 한라산 정상 - 백록담에 이르렀다.

비록 기상악화로 인한 안개현상으로 인해 백록담의 정경을 확실히 볼 수는 없었지만 정상을 정복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화합의 장 행사까지 무사히 마친 목포신항만운영(주) 직원들은 포기하지 않고 실천에 옮기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직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회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Workshop을 마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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