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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Walk Together,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작성자 : 목포신항만 2019-11-28 조회 : 1,798회

2019 Walk Together,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아이들은 넘어지면서 자란다고 합니다.
넘어졌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합니다.
하지만 여기 장애로 혼자 서는 것만으로도 벅찬 아이들이 있습니다.


 
재우(가명)의 꿈은 '혼자 힘으로 걷는 것'입니다.
온몸이 뻣뻣하게 굳어가는 뇌 병변을 앓고 있는 재우는 하루 대부분을 벨트에 고정된 채 휠체어에서 보냅니다.
재우에게 누군가의 도움 없이 걷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일주일에 두 번, 물리치료 선생님이 집에 오시는 날이면 아침부터 재우의 표정이 밝아집니다.
꾸준한 치료를 받아 재우는 혼자서도 앉을 수 있게 됐고, 짧은 거리도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습니다.
한껏 밝아진 재우 덕분에 가족들도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뇌전증을 앓고 있는 상진(가명)이네 집 한 켠에는 약병이 가득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도 몸이 아프고 거동이 불편합니다.
부모님이 상진이를 돌봐줘야 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습니다.
방안에 누워만 있던 16살 상진이는 방문 물리치료 선생님에게 스트레칭을 꾸준히 받고,
이제는 본인이 좋아하는 책을 혼자 힘으로 꺼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우나 상진이 같은 아이들은 꾸준한 재활 치료가 필요하지만 대부분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탓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장애가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방문 물리치료는 단순히 놀이나 재활 운동이 아닙니다.
몸이 굳어가는 속도를 늦춰 소중한 삶을 이어가도록 돕는 희망의 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라그룹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도전'
지난 4년간 '워크투게더' 캠페인은 중증장애 아동과 그 가정에 작은 희망이 되어왔습니다.
매년 중증장애 아동의 직접적인 치료를 돕는 동시에 우리 회사 내부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누적 거리는 지구 여덟 바퀴에 해당하는 32만 km를 달성했고, 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기부금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억 5천만 원에 달합니다.
 


"올해로 4년째 중증장애아동 방문 물리치료 사업을 이어온 것은
워크투게더에 참여해주신 한라 임직원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애써주신 한라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

워크투게더를 통해 희망을 찾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계속해서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발걸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
한라그룹 임직원 여러분의 진심 어린 참여를 기다립니다.

※ 2019 Walk Together 참여방법 아래 링크 참조
https://bit.ly/2Nt2Ttm


<기사 제공 : 신성장실 한라로팀 김승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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