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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예프의 기적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금의환향

작성자 : 목포신항만 2017-05-02 조회 : 1,532회

‘키예프의 기적’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금의환향

 

르네 파젤 국제아이스하키 연맹회장 정회장에게 직접 축하인사 건네

 

 

사상 첫 1부 리그 입성의 쾌거를 이뤄낸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정몽원 회장과 대한민국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지난 4월 3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정 회장의 헌신적 지원과 백지선 감독의 리더십, 선수들의 팀워크로 달성한 이번 성과를 보고 르네 파젤 국제아이스하키 연맹회장은 정몽원 회장에게 직접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정몽원 회장은 입국 인터뷰에서 “감격스럽다. 우리 선수들이 너무 대견하고 감독, 코치가 한 몸이 돼서 이렇게 해냈다는 것이 기적 같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로 올림픽을 더 잘 준비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 모든 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군입대를 앞둔 신상훈, 안진휘, 박계훈 선수에게 금일봉을 선물하고 진정으로 고맙다며 격려했다.

 

백지선 감독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님과 선수들, 코치진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서는 “우리의 목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다하는 것이며 그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가대표 주장인 박우상 선수는 인터뷰에서 “간절했고 승격할 수 있다는 꿈이 있었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뛰었습니다” 라고 말했으며 ”김기성 선수는 “뒤에서 선수들을 끝까지 믿어주신 감독님 신뢰 덕분에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100%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평창겨울올림픽은 물론 내년 5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도 준비를 잘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한 신상훈 선수는 “너무 좋아서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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