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라그룹 단배식, 신년 워크샵 개최

작성자 : 목포신항만 2017-01-12 조회 : 1,541회

“‘學如逆水行舟 不進則退’의 뜻을 새기는 2017년이 되기를”

2017년 한라그룹 단배식, 신년 워크샵 개최

한라그룹은 지난 2일 양평 선영에서 정몽원 회장과 사장단 및 운곡상 수상자 대표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단배식을 가졌다.

정몽원 회장은 이날 "2016년에는 한라로의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2017년은 어려운 해지만 우리가 가야할 길이 있기 때문에 분명히 잘 되리라 믿는다. 이럴 때 가장 적합한 것이 명예회장님의 '學如逆水行舟 不進則退'이다”라며 “애쓰신 모든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가정에 항상 주님의 은총과 평안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배식에 이어 한라그룹은 한라인재개발원에서 정몽원 회장 및 계열사 임원진 등 약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년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신년 워크샵은 경제전망, 그룹 사업계획 발표로 시작됐으며 한라홀딩스(지주)부터 각 사별 사업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자동차부문은 만도, 한라홀딩스(마이스터), 한라스택폴, 만도헬라, 만도브로제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건설부문의 ㈜한라, 한라엔컴의 발표가 있었다.

정몽원 회장은 강평에서 “2017년은 어려운 시기가 예상되는데 명예회장님께서 말씀하신 ‘學如逆水行舟 不進則退’가 우리 가슴에 와 닿는다”며 “2017년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사업계획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카톨릭대 경영학부 김기찬 교수의 ‘4차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한 특강이 있었다.

<그룹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