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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사회공헌과 함께하는 꿈 멘토

작성자 : 목포신항만 2019-12-30 조회 : 1,681회

그룹 사회공헌과 함께하는 꿈 멘토


대학생 전지선(24세) 씨는 환경학과 전공이며,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꿈을 갖고 있다.
하지만 2학년 때 도전했던 관련 활동들이 잘 안 돼서 의기소침해 있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비스캣캠프 자원봉사 교사(T)를 하게 되었다.
비스캣캠프는 중학생들의 꿈을 찾아주는 진로지도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비스캣캠프에서 지선씨는 썬T로 불린다.

 

썬T는 “첫 비스캣캠프를 하면서 조용한 성격에 표현이 적었던 아이가
캠프가 끝나고 자신감 있는 친구로 변해 너무 기뻤어요”라고 말했다.
옆에서 ‘할 수 있다’, ‘해보면 잘할 수 있다’ 계속 얘기해 주었더니, ‘나도 할 수 있겠다’라고 아이의 생각이 바뀐 것이다.
썬T는 청소년 시기에 옆에 있는 사람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썬T는 비스캣캠프에 자원봉사 교사로 다섯 번 참여했고 우수멘토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에 영어캠프 교사로도 활동했는데, 좋은 환경에 있는 친구들과 비교해 비스캣캠프 아이들에게
좀 더 정성과 시간을 쏟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계속 참여하게 됐다.

 

썬T는 대학생들에게 입소문이 난 비스캣캠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캠프를 통해 배우는 점이 많아 주변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추천해 지금까지 많이 참여시켰어요.
처음엔 교육봉사에 두려움도 갖고 너무 힘든 아이들을 만나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들 하죠.
하지만 3박 4일 동안 아이들 멘토링 하는 방법을 교육받고, 캠프에서 아이들과 직접 대화를 하면서 그런 고민들이 사라져요.”

 

요즘 대부분의 학교에서 꿈과 가치관에 대해 배우고 고민할 기회가 매우 적다.
이런 아이들이 1대1로 대학생 언니 형들과 이야기하면서 생각을 시작하게 된다.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고, 1줄로 쓰는 것조차 힘들어하던 아이들이,
체계적으로 자신이 뭘 잘하고, 뭘 좋아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동기부여가 돼요. 살아가면서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준 것 같아요”라고
썬T는 비스캣캠프의 보람을 말했다.

 

그룹은 2016년부터 한라비스캣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8번의 캠프가 있었다.
22일에는 비스캣캠프 자원봉사 T들을 위한 감사 행사가 열렸다.
삼겹살 파티, 경품추첨, 아이스하키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썬T를 비롯한 자원봉사 T들은 아이스하키 관람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비전을 스스로 캐치하라’는 비스캣캠프는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는 그룹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 신성장실 한라로팀 김승태 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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